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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 멸종위기종’ 판별에 인공지능 기술 활용한다

국내 AI 기술 앵무새 판별에 활용…평균 90% 이상의 정확도 보여

PDjason | 기사입력 2021/12/02 [15:23]

국제적 멸종위기종 판별에 인공지능(AI) 기술이 활용될 전망이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인공지능(AI) 기반 생물자원 활용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통해 AI 판별 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1일 밝혔다.

 

▲ 딥러닝 기반 객체인식 기술을 이용한 앵무새 종 판별 연구 체계도.  ©



국제적 멸종위기종은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종의 국제 거래에 관한 협약(CITES)’에 등록된 생물종이다. 이들 종의 불법 유통을 막으려면 종을 빠르고 정확하게 판별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

 

이에 국립생물자원관은 ‘녹색융합기술 인재 양성 사업’의 하나로 올 5월부터 김창배 상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석·박사 과정 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멸종위기종 판별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구진은 우선 환경부에서 관리하는 국제적 멸종위기종 중에 하나인 앵무새 판별에 AI 기술을 적용했다. 특히 형태적으로 서로 유사해 수입 현장에서 종 판별이 어렵다는 아마존앵무 27종을 대상으로 ‘딥러닝’ 기반 객체인식 모델을 이용했다.

 

종 판별 결과 노란청구아마존앵무와 파란뺨아마존앵무의 판별 정확도는 100%로 나타났다. 연보라빛아마존앵무는 가장 낮은 80%의 정확도를 보였으며 나머지 24종의 정확도는 평균 92.1%였다.

 

최종원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활용부장은 “이번 인력양성사업에서 개발 중인 인공지능 기술이 앞으로 국제적 멸종위기종을 신속·정확하게 판별하는 데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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