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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아파트 승강기에 빗물 쏟아지는영상? 아크로비스타 입주자대표회의… "허위사실 유포 법적 대응"

김시몬 | 기사입력 2022/08/12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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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아파트 승강기에 빗물 쏟아지는영상? 아크로비스타 입주자대표회의… "허위사실 유포 법적 대응"
김시몬 기사입력  2022/08/12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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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집중호우 당시 서초 아크로비스타 엘리베이터 문틈으로 빗물이 쏟아졌다는 영상이 퍼졌다. SNS 캡처

윤석열 대통령 자택인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입주민들은 침수 피해 관련 허위사실에 법적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12일 아크로비스타 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아크로비스타 입주자대표회의는 아파트 내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법적 조치라는 안내문을 붙였다.

해당 안내문에는 "우리 아파트와 관련한 허위사실을 악의적으로 유포하여 입주자 대표회의에선 이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적 대응할 예정"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앞서 지난 8일 폭우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아크로비스타 현재 상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퍼졌다. 영상에는 ‘서초 아크로비스타’라는 문구와 함께 건물 지하 2층 엘리베이터 외부 문틈으로 빗물이 쏟아지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영상은 윤 대통령이 자택 주변 침수로 자택에서 전화로 지시해 논란이 일면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누리꾼 사이에서 해당 영상 속 엘리베이터가 아크로비스타 내부 모습이 아니라는 지적과 함께 실제 내부 엘리베이트 모습을 촬영한 사진이 온라인 상에 속속 공개됐고, 아크로비스타 측도 이날 허위사실이라고 거듭 밝혔다.

특히 윤 대통령이 광화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나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려 했다가 자택 부근이 침수돼 자택에서 실시간 보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이목을 끌었다.

실제로 윤 대통령은 9일 폭우 피해로 일가족 3명이 사망한 서울 관악구 신림동을 찾아 "제가 사는 서초동 아파트가 언덕에 있는데도 1층에 지금 물이 들어와서 침수될 정도니, 아래쪽에 있는 아파트들은 침수가 되더라고"라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크로비스타 관리사무소 측은 "1층에 물이 들어오긴 했지만 침수 피해에 대해선 밝힐 수 없다"며 "영상 속 엘리베이터는 여기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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